혹시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새벽 늦게 잠든 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행동들은 수면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음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조금 더 빨리 잠들 수 있을까요?
바로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진 실험 결과
목욕 후 몸이 따뜻해지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빠른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잠자리에 들기 전 반신욕
혹은 샤워를 통해 불면증을 극복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SNS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덧 시계를 보면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
그제야 부랴부랴 불을 끄고 누우면
또다시 뒤척이기 일쑤다.
겨우겨우 잠이 들어도 몇 시간 못 자고 깨니
다음 날 컨디션이 엉망진창이다.
악순환의 연속이랄까.
이렇게 매일 밤 뜬눈으로 지새우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피로가 누적되어 만성피로증후군 증상까지 나타났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우선 저녁 식사 후엔
가급적 커피나 녹차 대신 허브차를 마셨다.
그리고 침실 환경을 바꿨다.
은은한 조명 아래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향초를 켜놓으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을 멀리했다.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스르르 잠이 오기 시작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이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실천한다면
지긋지긋한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DAeP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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