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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 때는 눈 볼일이 많지 않아서
눈이 오면 사람이나 개나 신나서 날뛰고 했었는데
서울에서 살게 되면서 눈을 많이 보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너무 반가웠지만,
이게 또 사람인지라.. 불편함이 너무 크다.
길이 미끄럽고, 위험해서 다니기가 너무 힘이 든다.
몸이 자연스럽게 움츠려 들어서 근육통까지 올 지경이다.
내리는 눈, 바라보는 눈, 쌓여있는 눈은 참 예쁜다.
참, 예쁜 건 그냥 바라만 봐야 하는데 밟으니까 불편함 것이다.
그게 분명하다.
DAeP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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